○…부상일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지난 3일 제주대학교에 법정전문대학원 교수 사직서를 제출, 정치활동에 올인. 

 교수직과 정치활동을 병행하면서 '정치교수'의 지적을 받는 가운데 도당위원장 취임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에 올인하기 위해 교수직 사직을 결심.

 부 위원장은 "예전부터 정치인으로서 삶을 살겠다고 밝혔지만 학교측과 다른 교수들의 만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며 "도당위원장으로서 할 일이 많아 교수직을 사퇴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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