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제주지역 피해자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법무법인 '대륙아주' 직원이 최근 제주도를 방문, 현모씨(39) 등 6명의 집을 직접 찾아가 1817만원을 전달.
윤영호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은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회수돼 제주지역 피해자에게 직접 전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강승수 상하이 총영사관 영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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