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감세정책과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내년 국비 확보에 초비상이 걸리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인해전술'식으로 중앙절충에 나서는 등 안간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출신인 유덕상 제주발전연구원장을 필두로 예산·상하수도·도시건설·항만 등 1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총출동(?),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어려운 지역현실을 설명한후 국비지원을 호소.

 김성도 예산담당관은 "여건이 어렵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다"며 "최선을 다한 후에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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