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이 태풍 ‘모라꼿’과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자 자외선 지수가 상승하면서 피부손상에 주의가 요구.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4∼5에 머물렀던 제주지역 자외선 지수는 13일 7로 상승하면서 피부에 매우 위험한 수준인 8에 근접.

이원길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그동안 제주지역에 영향을 줬던 태풍과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13일 맑은 날씨를 보였다”며 “반면 구름이 없고 햇빛이 강해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진 것 같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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