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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최종 실전라운딩왕도는 연습 뿐…안정된 마음으로 집중, 고집·안달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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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8 (화) 19:42:02 | 승인 2009-08-18 (화) 19:42:02

   
 
  ▲ 골프의 세계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실전라운딩에서의 골퍼로서 갖추어야할 자세와 마음가짐 그리고 효과적인 라운딩과 연습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1년 반 동안의 레슨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골프의 세계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골프는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 연구와 연습을 통해 골프 실력을 키우는 것만이 로우 핸디 골퍼로 가는 지름길인 것이다.

골퍼의 자세와 마음가짐

1) 매너를 갖추어야 한다
규칙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골프의 에티켓을 잘 알아야 한다. 골프는 매너있는 스포츠로서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플레이를 하여야 한다.

2) 즐기는 마음으로 임한다
골프는 스포츠다. 스포츠란 신체의 움직임을 통한 경쟁이란 의미와 즐기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경쟁은 상대방이 아닌 자신과 하여야 하며 무엇보다도 골프를 즐기며 플레이 해야 한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실수하기 쉽다. 카트를 타고 가기보다는 페어웨이를 걸으며 산과 나무를 바라보며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는 상태를 즐겨야 하는 것이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은 좋은 샷의 토대가 된다.

3) 연습을 꾸준히 한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연습을 게을리 하면서 자신의 플레이를 탓할 때가 많다.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항상 연구하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주위의 프로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4) 고집을 버려야 한다
많은 골퍼들은 어느 정도 골프의 구력이 생기면 남들이 하는 자신의 잘못된 스윙에 대한 충고나 레슨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고집을 가지게 된다. 특히 실력이 많이 좋아질수록 이러한 현상은 두드러지며 외고집의 플레이를 할 때가 많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잘못된 스윙이나 플레이가 있다면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수긍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남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본인의 스타일에 안 맞는다면 그때 버려도 늦지 않다.

5)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 홀에서의 버디, 이글이나 더블, 트리플등의 좋은 스코어와 나쁜 스코어로 인하여 마음이 흥분되거나 신경질이 난다면 다음 홀의 플레이에 나쁜 영향을 준다. 항상 꾸준하게 안정된 마음가짐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유명한 골퍼들을 보면 그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묵하거나 담담한 얼굴로 일관된 플레이를 하고 있다.

6) 행운에 대처하는 마음가짐
골프에서는 요행을 바라서는 안 된다. 운도 실력이란 말이 있지만 골퍼들에게 행운과 불행은 교차하게 돼 있다. 잘못된 퍼팅이라도 들어갈 수 있으며 잘한 퍼팅이라도 안 들어갈 수 있는 게 골프다. 본인의 퍼팅이 안 들어갔다면 그냥 그걸로 잊어야 한다.

7) 하나의 샷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집중하여야 한다
어느 프로 골퍼가 한 샷, 한 샷에 목숨을 걸고 플레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본인의 플레이가 마음에 안 든다고 대강 플레이를 한다면 스코어를 까먹는 지름길이 된다. 항상 하나의 스트로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이러한 집중력은 플레이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끝<


글=탐라대 골프시스템학과 교수·WPGA티칭 프로 sunk@tnu.ac.kr
모델=김정민(국가대표 상비군)
사진=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촬영협조=롯데스카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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