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업계가 최근 신종플루로 인한 수학여행시장의 불안과 금강산 관광재개 움직임 등  잇단 악재로 노심초사.

 그도 그럴 것이 제주관광업계가 관광객 600만명 달성에 순항하다가 신종플루로 인한 수학여행자제 라는 복병을 만난데 이어 남북교류 등으로 금강산 관광이 10월께 재개 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

 업계관계자는 "기존 신종플루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던 제주관광업계가 신종플루로 인해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며 "제2의 '나리'가 될까 우려스럽다"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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