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마법의 세계 녹터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희망
<블랙>

주인공은 그저 안보이고 안 들리는 그런 아이다. 어느 날 한 선생님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선생님이 폭력적으로 아이를 가르치는 것 같아서 당장 떠나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 아이를 다 가르치기 전에는 떠날 수 없다는 정신으로 계속 가르친다.

세상이 '블랙' 자체인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그녀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해 준 선생님.

그러나 알츠하이머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그녀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 스승에게 이제 자신이 기적을 보여주려 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 메시지. 감독 산제이 릴라 반살리·전체관람가

   
 
   
 
쏟아지는 별빛타고 그들이 온다
<마법의 세계 녹터나>

소심하고 얌전한 성격 탓에 고아원에서 외톨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소년 팀.

밤을 무서워하는 팀은 종종 다른 고아원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기 일쑤다.

하지만 팀에게는 고독한 고아원 생활과 아이들의 따돌림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위안거리가 있었으니, 바로 밤에만 볼 수 있는 별 애드하라.

그러던 어느 날 유일한 위안거리였던 애드하라가 갑작스럽게 사라지고, 낙심한 소년 팀은 애드하라를 찾아 자신이 그토록 두려워하던 밤의 세계로 뛰어든다. 그 곳에서 팀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감독 아드리아 가르시아·전체관람가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