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특별교통수단 도입방안 토론회

장애인 이동권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는 다음달 1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주지역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동과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찾는 등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특별교통수단 도입에 따른 이해’와 ‘광주지역 특별교통수단 운영현황과 실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도내에 등록된 장애인은 지난 5월 기준 2만9228명인데, 이중 교통약자로 분류되는 1·2급 중증장애인은 78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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