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가 급증하면서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도 음주감지기를 여러 사람이 사용함에 따라 단속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지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느라 비상.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등은 감지기 주변에 1시간에 1회 이상 소독을 할 것과 단속 경찰관에게 장갑 착용 등도 권고함에 따라 일선 단속 경찰관에 이를 시달.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기는 일회용이고 감지기도 입김을 불어 음주 여부를 측정하고 있어 감염 여부는 낮으나 혹시 있을지도 가능성에 대비, 음주단속때 주의하도록 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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