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대응 및 시설농가 침수피해 등 공무원들의 문제가 불거지자 김태환 지사가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정성이 부족해서 발생한 일"이라며 일침.
 김 지사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일의 직무정지 기간에 (주민들을 만나면서) 저 자신도 뼈저리게 느낀 부분이 있다"며 '혼'(정성)을 담는 자세를 강조.
 김 지사는 '능력은 백지 한장의 차이에 불과하다'는 비유를 들어 "누가 정성을 다하느냐에 따라 도민감동의 결과도 달라진다"고 인식변화를 촉구. 박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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