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조사, 지난 설때와 비슷한 수준

올 추석 선물 가격으로  소비자들은 2만~5만원대를 적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J제일제당 통합브랜드사이트(www.cjonmart.com)는 최근 회원 1만3107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선물 준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선물의 가격대는 얼마 정도로 생각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2%가 '2만~5만원'으로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7%(3555명)가 '3만원~5만 원',  '2만원~3만 원'이라는 응답도 25%(3223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설 때 설문조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CJ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추석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생각하고 있는 총 예산은 지난 설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준비의 총 예산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10만~15만 원'이라는 응답이 22%로 1위를 차지했다. "

또 '15만~20만 원'(18%), '7만~10만 원'(17%)을 준비 중이라는 응답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설 설문조사에서는  '7만~10만 원'(19%)이 1위였고 '10만~15만 원'(17%)이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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