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신문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영업 무료컨설팅을 주관해 대한민국 최고의 컨설턴트가 제주에 몰려온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듯이 이번기회에 아프기전에 컨설팅을 받아보자. 전국곳곳에서 자영업자가 퇴출되고, 지난달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자영업자수가 전년대비 30만명이 줄어들었다.

제주 또한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과거 최고 역세권이었던 중앙로 부근에 그 많던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 한 불럭 뒤로 들어가면 텅 빈 집들이 가득하다. 

반면 신시가지 노형동  성당 근처 역세권에 가면 깡통구이 점포가 급증 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제주경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비자들은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는데 반해 자영업자들은 소비자의 욕구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것이 큰 이유다. 주먹구구식 경영도 여전하지만 생계에 매달리면서 과다한 임대료, 소비 위축 등 외부요인에 따른 매출 부진, 경영개선, 인력 부재, 상품개발, 원가절감, 자금조달 등 문제가 많다.

이번에 자영업 무료 컨설팅에 SOS 신청을 해보자. 필자 또한 자영업 컨설팅을 제주애 유치하기 위해 여러 번 한국경제신문을 방문, 제주 유치에 이르게 됐다. 자영업 무료 컨설팅은 자영업자 예비창업자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기회가 오면 발 빠르게 정보를 입수, 실행에 옮기는 자영업자가 있는 반면 항상 뒷북치는 사람도 많다.필자 또한 지난 5년간 한국경제신문과 무료컨설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언을 믿고 받아들이는 점주의 성공 사례도 많았다.

경영이 어렵다고 판단이 서면 바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자. 이번 기회에 점포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한번 세워 보고 주변 상권의 변화하는 모습을 우리는 알아봐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누가 도와주지 않는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문 로터리 산지천 분수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컨설턴트에게 상권 경영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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