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기수 조교사로 새로운 출발

   
 
  통산 400승 박훈 기수  
 
제주경마공원 박훈 기수가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박성호)는  13일 제3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지난 8.22(토) 제6경주에서 '안덕명성'에 기승하여 우승함으로서 통산 400승 고지에 오른 박훈 기수(30·17조)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훈 기수는 지난 1999년 6월 데뷔해  통산전적 2,904회에 출주, 1위 403회와  2위 342회를 기록하며 승률 13.9%, 복승률 25.7%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경마공원의 선두권 기수 중 한명이다.
 이와 함께 제주경마공원 제1기 기수인 강영진 기수(38)가 신임 조교사로 새출발한다.  강영진 기수는  지난 1990년 3월 1일 데뷔하여  약 20여년의 기수 경력을 발판으로 삼아 신임 조교사로 힘차게 데뷔했다.
 강영진 신임 조교사는 기수시절 통산 4,547회 출주, 1위 464회와 2위 496회로 승률 10.2%, 복승률 21.1%를 기록한바 있다.
   
 
  신임 강영진 조교사  
 
 강영진 신임 조교사는 12일  제6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대고객 인사를 갖고 조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하게 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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