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병곤 신임 제주경마본부장  
 
KRA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9월 17일자로 신임 제주경마본부장에 남병곤씨(50)를 발령했다.
 남병곤 신임 제주경마본부장은 전남 화순출신으로 단국대 대학원 체육학박사(승마역학)를 취득했고 지난 1988년 국민일보 편집국 종교기획부에 입사한 후 체육부 부장대우를 역임했다.또 2002년부터 2년간 단국대학교 체육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했으며 지난 9월초 한국마사회 상임이사직을 맡아왔다.
 신임 본부장의  취임식은 18일 오전 11시 교래리 소재 제주경주마육성목장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월 7일부터 제주경마본부장을 지낸 박성호 전 제주본부장은 같은날 부산경남본부장으로 취임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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