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정 글 모음집  
 
본지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양수정 청소년기자(신성여고 3년)는 최근 「내가 나에게 힘내」(올레풍경)를 출간했다.

양수정 청소년기자는 본지 청소년기자 마당에 수록했던 기사를 포함해 3년 동안 썼던 글들을 묶어 생애 처음으로 책을 펴냈다.

글모음집은 백일장·글짓기 대회 등에 참가작들을 모은 글짓기 모음과 본지에 소개됐던 기사를 모은 '신문기사 모음'을 비롯해 학창시절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포토 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됐다.

양수청 청소년기자는 책 머리에서 "많은 경험들 덕분에 내가 안으로 밖으로 단단해지게 도와준 글들이 예쁘게 엮어져 '내 책1호'가 탄생하게 됐다"며 "지금 까지는 내가 나에게 "힘내!'라고 응원했지만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저에게 '수정아, 힘내!'라고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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