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전국 전통종목대회에 참가, 기량을 과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손유원)는 2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속초시일원에서 펼쳐지는 '생활 속의 전통종목, 세계 속의 생활체육'을 주제로 한 2009전통종목전국대회에 택견, 씨름, 족구, 국학기공 등 4개 종목 60여명의 선수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처음으로 세계한민족축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통 민속종목의 보존 및 계승과 문화선진국 도약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국민생할체육회가 최초로 신설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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