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고영두 제주도생활체육회 신임회장

   
 
  ▲ 고영두 제주도생활체육회 신임회장  
 
"현대사회에서 생활체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고영두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신임회장(영도종합건설 대표이사)은 이같이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영두 신임회장은 "제주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라며 "가슴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고 회장은 "현대사회에서 생활체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현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환경오염과 신종플루와 같은 각종 변종 바이러스가 만연되면서 점점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의 리더로서 앞으로 제주도생활체육회의 방향을 힘차게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일선 현장에서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의 활동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생활체육의 조직체계를 확립을 위해 3S(스피드, 스마일, 스마트)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또 종목별 전국·국제단위의 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와 관광산업을 연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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