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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찬의 제주외식산업이야기] 40. 운영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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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28 (수) 09:51:36 | 승인 2009-10-28 (수) 09:51:36

 서귀포시에서 추어탕집을 운영하는 K씨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줄어들면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 이자 월 50만원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K씨는 생계를 위해 가게를 그만둘 수도 없어 눈앞이 캄캄했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서귀포시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상담사는 K씨 가게를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한 후 매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K씨는 경영개선자금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받아 자금 위기를 넘겼다.

 K씨처럼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기존 자영업자나 예비 창업자들의 가장 큰 애로 요인이 바로 자금난이다. 공공기관들의 자금지원제도를 몰라서 돈을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거나 금융회사에서 비싼 이자로 대출받아 원리금을 갚느라 허덕이는 경우가 많다.

 영업이 안 돼 사업전환을 희망하는 상인들은 자영업 컨설팅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기청의 사업전환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 대해서는 연 3.98%(변동금리)로 빌려 준다. 다만 개인 신용등급이 7~8등급은 돼야한다. 가까운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찾아가면 자세히 안내해 준다.

 근로복지공단은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점포 임차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 보험료를 6개월 이상 납입한 실직 여성 가장이 대상이다. 연 3.0% 금리에 3000만원까지 빌려준다. 여성경제인협회는 월 소득 99만원 이하, 재산 4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여성 가장이 창업을 희망할 경우 점포 임차금 2000만원을 연 4.0%로 빌려준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연리 3%로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층 여성 가장에게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무담보·무보증으로 대출해준다.

 그리고 제주도청 자치법규 조례에 의한 기업사랑과와 제주시청 지역경제과(728-2792) 서귀포 시청지역경제과(760-2551)에서는 창업후 3개월이 지나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추천서를 발급 받을수 있다.  <(주)한국경영기술법인·(주)한국조리제과학원 대표 경영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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