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문화포럼이 오는 8일 '우리 건축의 모습과 내일의 기대'란 주제로 건축기행과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시청, 성안교회, 선덕사, 서귀포시청, 법환리교회, 대정향교 등지로 건축기행을 떠난다. 토론회는 오후 2시30분 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에서 마련된다.

기행안내와 토론발제는 김석윤 건축가(건축사무소 김건축 대표)가 맡고, 건축가 송태문씨(송태문건축사 사무소 대표)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인다.

참여자들은 이번 건축기행을 통해 우리의 건축은 과연 어떤 모습인지, 바람직한 건축물은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살펴보게 된다. 참가비는 5000원(도시락, 음료수, 교통편 제공)이며, 참가 인원은 40명(선착순)이다. 문의=722-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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