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6~10일 열리는 265회 임시회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 역력.
이번 임시회에서 해군기지 관련해 찬반측 사회단체와 도민들이 도의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칫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도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특별한 용무가 없거나 회의진행의 지장이 예상되면 2층 의사당 출입을 제한하겠다"며 "열린의정 구현에 훼손되지 않도록 용무차 방문하는 민간인들은 가급적 청사출입을 허용하는 등 융통성을 발휘하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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