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귀포시 서홍동 가정집 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귀포경찰서가 용의자를 주민의 제보로 사건 발생 4시간 40분만에 검거했지만 뒷말이 무성.

용의자 집이 피해자 집 바로 옆집인데다 5시간 가량 집에 있었지만, 경찰은 이 사실을 확인조차 하지 못하고 주민 제보로 용의자를 검거했기 때문.

이에 대해 주변에선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우선 주변 목격자 등을 확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목격자가 다른 곳으로 가버렸으면 이번 사건 용의자 검거도 늦어질 뻔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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