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도 학교 미디어 콘테스트
오는 19일 본사 회의실서 시상식 예정

 「오현중 소식」(학교신문 부문)「느티나무」(학교교지 부문)「The Eagles」 (동아리지 부문)가 각각 제11회 전도 학교 미디어 콘테스트에서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민일보사·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제11회 전도 학교 학교미디어 콘테스트에는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학교신문, 학교교지, 동아리지, 특별부문에 걸쳐 모두 24점이 응모됐다.

 응모작은 작품내용, 제작과정, 편집, 표지, 인쇄제본 등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점을 포함해 모두 11점이 입상했다.

 각 부문별 우수상을 보면 학교신문 부문은 「한동어린이신문」(한동초), 「빛누리」(광령초)가 선정됐다.

 학교교지 부문 우수상은 「동녘」(제주동중)이 차지했다.

 동아리지 부문 우수상은 「책소리」(제주중앙여고)에게 돌아갔다.

 가작은 학교신문 부문에서는 「부설어린이」(제주대교육대학부설초), 학교교지 부문은 「다랑곶」(월랑초), 동아리지 부문은 「Ohyun Pathfinder」(오현고)가 각각 뽑혔다.

 제주도교육청이 발간하는 월간 「제주교육소식」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김주연씨(오현중, 학교신문 부문), 양승희씨(제주외국어고, 학교교지부문), 김경미씨(제주중, 동아리지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제민일보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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