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한파는 없으나 기온 낮아 다소 쌀쌀

토요일인 7일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22∼23도로 평년에 비해 다소 높겠으나 일요일인 8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제주지역은 일본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가가 그 후면에 들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를 보이겠다.

8일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24㎜ 정도다. 이 비는 화요일인 1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비의 양이 적어 가을 가뭄을 해소하는데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이 치러지는 12일에는 수능 한파는 없으나 흐린 날이 되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아침 최저는 12~13도, 낮 최고는 제주시 15도, 서귀포시 19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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