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9일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부족으로 사업부서의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예산부서에 소상히 설명해서 이해를 구하라"고 지시.
도청 주변에서는 "지난주 행사 축소 등의 지시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며 "지사의 마음을 헤아리는 간부공무원들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다"고 한마디. 박훈석 기자
박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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