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제주지역 상영회 포스터  
 
  민주노총제주본부(본부장 고대언·민노총제주본부)는 전태일 열사 39주기 기념주간(7일 16일)을 맞아 오는 15·16일 이틀간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13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제주지역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 상영회는 15일 오전 11시 개막작인 「2009 노동자와 투쟁」을 시작으로, 「실리코지스」「스티븐 맥코우」「간병노동자 임말생씨의 하루」「우리는 쓰다버리는 일회용 소모품이 아니다」「YH 경숙 그리고 우리들」「3분 비디오스 프롬 재팬」「헤어인디아」등 한국·터키·미국·일본·이태리 영화 8편이 상영된다.

16일 오후 4시30부터는「캘리포니아」 「정글이야기」「노동자와 당」등 3편의 영화에 이어 폐막작으로「워커스 리퍼블릭」이 상영된다.
 
한편, 민노총제주본부는 13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전태일 추모 문화제를 연다.

영화관람료는 무료다. 문의=753-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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