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공학&유니버설 디자인 세미나
12일 탐라장애인복지관

   
 
   
 
 12일 탐라장애인 복지회관에서는 2009 제주장애인 보조공학 & 유니버설 디자인 세미나&가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와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열려 행사에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니버설 디자인(보편적 설계) 제품은 일반인은 물론이고 장애인들도 쓸 수 있도록 단순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디자인 된 제품을 말한다.

 제주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이준협(28)씨는 "손톱깍기, 가위 등 유니버설 디자인은 생활속 모든 물건에 적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런 쪽에 관심이 없어 아직 우리나라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을 만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조성익 기자 ddung35@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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