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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찬의 제주외식산업이야기] 43.양식넙치수산업을 외식산업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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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7 (화) 18:02:45 | 승인 2009-11-17 (화) 18:02:45

 제주도는 감귤산업을 시작할 당시 영원한 성공을 보장받은 보증수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모두에게 성공을 담보하지 않았다. 최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제주대학교의 하이테크진흥원 설립, 감귤연구소, 제주도청 감귤정책과 등에서 감귤을 이용한 상품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낳고 있다.

 그러나 상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도민에게 실질적인 농가부채탕감, 실업자교육 확대로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제주의 1차 산업과 연계된 3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주 외식산업도 수산업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 단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 현상과 제주바다의 생태변화로 인해 제주는 자연산 재료 생산지에서 인위적인 재료 생산지로 전락하고 있다. 이것은 곧 관광객이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정리해본다.

 
 1. 감귤산업을 대신할 장기변환 산업으로 수산양식산업을 추천하고 싶다.

 2. 왜 하필 수산양식가공이어야 하는가. 전반적인 기후 변화에 따라 제주의 해안선 등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3. 농촌어촌지도소·감귤연구소·하이테크 등에서 지금부터라도 겸비연구를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 제주감귤의 2007년도 통계를 보면 35%, 농어업17%, 넙치18%, 양돈16%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면 수산업 관련 대규모 가공공장을 신설해야 한다. 고용창출은 물론 제주 이미지를 감귤에서 서서히 넙치로 변형해 가기위해서 관광객들에게 제주도의 특정 섬 또는 마을을 지정, 도차원의 과감한 1차 산업의 변형투자가 이루어져야만 2차 산업으로 연계될 수 있다.

 4. 제주도민의 서비스인식은 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할 만하다. 시설·음식·자연환경의 모든 것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1차 산업을 이용한 상품화가 부족하다. 감귤은 이제 줄여야 할 시기이다. 넙치관련 수산업 이용가공 공장이 생긴다면 다양한 고용창출과 외식산업의 부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본다.   < ㈜한국경영기술법인·한국조리제과직업전문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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