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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희망' 이윤석, 아시아 제패제5회 아시아청소년대회 라이트헤비급, 중국 리우 창 8-6 격파
김대생 기자
입력 2009-11-24 (화) 17:19:34 | 승인 2009-11-24 (화) 17:19:34

   
 
  이윤석 선수  
 
 한국 태권도를 이끌 차세대주자, 이윤석(남녕고2)이 아시아를 제패했다.

 이윤석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란 키스아일랜드에서 펼쳐진 제5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라이트헤비급(-78㎏)결승전에서 중국의 강호 리우 창을 8-6으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석은 이날 결승전에서 뒷발찍기와 돌개차기에 이은 상단공격을 앞세워  2의 큰 키를 이용한 앞발 돌려차기로 6점을 따내는데 그친 리우 창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앞서 이윤석은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4강전에서 이란의 코다카를 만나 홈텃새에 고전했지만 자신의 주특기인 나래차기를 선보이며 11-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 11월초 강원 태백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0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서전을 우승을 장식했던 이윤석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서며 명실공히 한국 태권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중학시절 '제주 태권도의 꿈나무'란 수식어가 따라 다녔던 이윤석은 중학2년시절인 2006년 제1회 제주평화기를 시작으로 3·15기념 전국태권도대회, 5·18광주기념전국남녀중고대회, 전국소년체전,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대회.제36회  협회장기전국남녀단체대항대회 등 전국 6개 대회를 석권하며 전국 중학부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또 지난 10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전 8강전에서 강력한 라이벌 부산대표 김정수에 패해  분루를 삼켰던 이윤석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강한 자신감을 되찾았다.

 아시아를 제패한 이윤석은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외국선수들과의 경기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고교시절 마지막인 내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것이 1차 목표이며 반드시 국가대표에 선발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2번째 목표다"라고 다부진 계획을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강실)는 이윤석의 성실한 자세를 높이 평가해 특별장학생으로 선정하는 등 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윤석이 런던올림픽 출전과  상위 입상을 위한 여러가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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