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진흥원(원장 김태문)의 2000년 동계 향토 문화학교가 17일 오전10시30분 ‘장구’과정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전통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유도와 전통문화예술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동계향토문화학교는 △민속무용 △장구 △사물놀이 등 3개분야 5개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올해 동계 향토문화학교에는 학생과 일반인 등 116명이 참가,우리 가락과 춤사위를 배우게 된다.제주도립예술단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80% 이상 출석자는 이수증을 받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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