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장관기 전국시군구대항…청소년 단체부 등 4개부문 3위 올라

 도생활체육 검도인들이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검도연합회(회장 변승만)는 지난 6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시·군·구대항 검도대회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장년부 개인전과 청소년부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중등부경기에 출전한 강현화(중앙중)는 4강전에서 부산대표 손지훈에 1-2로 패해 3위에 올랐고 고등부 김상현(제주고)과 장년부 이현승(서귀포검도교실)도 각각 대구와 울산대표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청소년부 단체전에 나선 이명화·강현화·김상현·김도완·김승지는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서울대표에 3-4로 패해 무릎을 꿇었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