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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과 같은 역할 해나갈 것"[2009 제주경제대상] 공로상 제주한라대학 창업보육센터 양병호씨
오경희 기자
입력 2009-12-09 (수) 16:26:02 | 승인 2009-12-09 (수) 16:26:02

   
 
  ▲ 양병호  
 
 2009 제주경제대상 공로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양병호씨(37·제주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연구개발 및 마케팅으로 제주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 전문매니저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병호씨는 2003년 제주한라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전문매니저로 근무를 시작, 약 7년동안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씨는 제주라는 지역적 한계로 신기술 개발 역량 및 동종업계 동향파악, 시장성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예비창업자)을 위해 도외 지역 유관기관 및 우수 중소기업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이 창업초기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R&D 자금에 대한 자체 연구개발비 지원,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학내 창업동아리·재학생 등의 창업교육을 실시, 청년창업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창업아이템 공모지원사업, 제주창업로드쇼 개최 등 청년 창업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양씨는 지난 2005년 제주지방중소기업청장상, 2006년 (사)창업보육협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양씨는 "한정된 공간과 자금을 가지고 예비 창업 기업들을 돕다 보니 기업주의 기대 수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공간과 자금이 확보돼 많은 기업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그는 "센터의 입주기업들이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경희 기자  ari123@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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