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문화포럼의 2009 제15회 심포지엄이 16일 오후 5시 30분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지역문화기반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제주지역의 공동·민간 분야별 문화 시설과 전문 인력들의 현황은 어떠한지, 문화예술계의 해당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지역의 문화기반에 대한 현실을 진단한다. 또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제주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심규호 제주산업정보대학 총장이 좌장을 맡는 가운데, 김태일 제주대 교수(건축학부), 양영길 문학평론가의 발제, 권무일 소설가, 김태관 제주음악협회 사무국장, 유종욱 화가, 최현 제주대 교수(사회학과)의 토론이 이어진다. 문의=722-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