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경마로 전환…1월 8일 내년 첫 경마 열려

 내년 제주경마공원에서 삼복승식이 시행되는 등 금·토요일 경마로 전환된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올해 계획된 마지막 제주경마일정(25·26일 경주)을 앞두고 2010년 제주경마의 달라지는 점 두가지를 밝혔다.

 먼저 내년 1월부터 제주경마일이 기존의 토·일 경마에서 금·토 경마로 변경 시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특별·대상경주에 한해 시행했던 삼복승식을 2010년부터 서울·부산경남공원과 제주 경마본부에서 모두 전 경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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