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대표이사 회장 강덕주)과 해양종합건설㈜(대표이사 사장 강인귀)는 '희망2010나눔캠페인' 동참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덕산과 해양종합건설㈜는 지난 2008년 12월에도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여, 제주지역 일반도내기업으로는 최초로 1억원 일시기부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냉각된 경제상황에서도 불구하고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아버지 강덕주 회장과 차남 강인귀 사장이 각 5000만원씩 쾌척한 것으로, 꽁꽁 언 연말연시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덕산은 제주국제공항내에서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판매를 하고 있으며, 해양종합건설㈜는 토목공사와 강제 어초를 제작·시공하는 전문 건설회사로 각 산업분야에서 제주발전에 기여해 왔다.

 강덕주 회장은 "더욱 힘들어져가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지난해부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기업과 업체들이 희망2010나눔캠페인 동참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의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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