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가 오는 20일부터 집중적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적십자사 제주지사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000만원 많은 5억7000만원으로 설정했다.

적십자 회비 모금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세대주, 국군회비 납부자, 적십자 후원회원 등은 제외된다.

적십자 회비 권장금액은 동 지역 세대주 5000원, 읍·면 지역 세대주 4000원, 개인사업자 2만원, 영리 및 비영리법인 5만원 이상이다.

적십자 회비는 금융기관과 인터넷, 휴대전화, 편의점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취약계층의 구호 및 지원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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