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난해 4분기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제주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18일 공개한 ‘2009년 4분기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아파트 거래는 302건으로, 2008년 같은 기간(152건)에 비해 갑절가량 늘어났다. 또 지난해 10월 169건, 11월 206건으로 조사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실거래 가격을 보면 노형e-편한세상(전용면적 164㎡)은 10월에 3억5200만원(1층), 11월에 5억7000만원(11층), 12월 5억7000만원(1층)에 팔렸고 노형e-편한세상(126㎡)은 10월 4억3500만원(9층), 11월 3억5000만원(1층), 12월 4억3000만원(10층)·4억5000만원(12층)으로 신고됐다.

노형동 한화아파트(147㎡)는 10월 4억4000만원(13층), 11월 3억9000만원(2층), 12월 4억3000만원(9층)에 거래됐고 한화아파트(127㎡)는 10월 3억7000만원(10층)·3억6700만원(14층), 11월 3억4000만원(4층), 12월 2억9000만원(1층)으로 신고됐다. 한화아파트(109㎡)는 10월 3억1500만원(11층), 12월 3억원(15층)에 팔렸다.

노형중흥S클래스(150㎡)는 11월 3억8000만원(1층), 12월 3억원(9층)으로 신고됐고 노형중흥S클래스(121㎡)는 10월 3억원(9층), 11월 3억1000만원(11층)으로 거래됐다.

연동 대림e-편한세상(120㎡)은 10월 4억1000만원(7층), 대림e-편한세상(85㎡)은 10월 2억6600만원(14층)에 각각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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