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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이윤석, 제주평화기 '금빛' 발차기제5회 제주평화기대회 금1개 포함 8개 메달 수확 , 2006년 이후 고등부 가장 좋은 성적
김대생 기자
입력 2010-01-24 (일) 16:33:52 | 승인 2010-01-24 (일) 16:33:52

   
 
  ▲ 제5회 제주평화기 고등부 영광의 입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남녕고 김훈오(동), 중앙여고 강주연(은), 양지원(은), 남녕고 이윤석(금), 영주고 이나래(은), 중앙여고 현유정(은), 영주고 고지현(동)선수. 김대생 기자  
 
   '태권 무적' 이윤석(남녕고)이 제주평화기에서  금빛 발차기로 지난대회 예선탈락의 설움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이윤석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5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남고부 미들급 결승전에서 김진학(경기 부천정산고)을 10-3, 3회 RSC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윤석은 제주에서 열린 올해 첫 대회 정상에 올라 10월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 금빛 레이스에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이윤석은 4강전에서 강력한 라이벌 충남체고 정성호에 6-5 짜릿한 승리를 이끌어내며 우승의 발판을 삼았다. 또 8강전 박대훈(부광고), 16강전 윤서현(강원체고)을 각각 5-1, 7-1로 대파해 전국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도내 태권소녀들의 은빛 활약도 이어졌다.  여고부 웰터급 양지원, 밴텀급 현유정,미들급 강주연(이상 제주중앙여고), 핀급 이나래(제주영주고)가 각각  2위에 올라 제주도선수단에 값진 은메달을 선사했다.

 양지원과 현유정은 결승전에서 신하나(부산체고)와 오은정(부흥고)을 맞아 5-6, 0-1 연장패를 당해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또  강주연과 이나래도  결승전에서 이선영(무원고)과 최윤아(인천정산고)에 각각 0-8 RSC패를 당했다.

 이밖에 남고부 밴텀급 김훈오(남녕고)와 여고부 밴텀급 정혜진(삼성여고), 라이트미들급 고지현(영주고)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대회 중반 고등부경기가 끝난 24일  제주도선수단은 고등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 2006년 첫 대회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남녕고는 금메달1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 남고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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