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등학교(교장 고정하)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09년도 청렴연구 시범학교 합동 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북촌초는 지난해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한 전국 초·중·고 6개 학교에서 운영 결과를 보고해 위원단의 심사를 거친 결과 2위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북촌초는 지난해 청렴교육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청렴교육 여건 조성, 청렴교육과정 분석 및 상설 청렴교실 운영 등 '맑은 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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