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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10개월만에 3%대채소·수산물 가격 인상 영향 전년동월대비 3.3.% 상승 3개월연속 ↑
오경희 기자
입력 2010-02-01 (월) 17:54:59 | 승인 2010-02-01 (월) 17:54:59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채소류·수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10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1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2로 전년동월대비 3.3% 상승,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제주사무소는 석유류 가격인상과 지난해말 한파로 인한 농축수산물 중 채소·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도내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3월 3.3% 이후△ 3월 3.0% △4월 2.4% △5월 1.4% △6월 0.0% △7월 0.2% 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8월 1.1%  △9월 1.0% △10월 1.1%로 1%대 안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11월 다시 2.3%로 상승한 후 △12월 2.6% △1월 3.3%를 기록, 3개월 연속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어개류·채소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보다 9.6%나 뛰어올랐고 지난달보다 6.9% 상승했다.

식료품 등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 상승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1.0% 올랐다.

상품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5.0% 올랐고 공업제품은 6.1% 상승했다.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는 각각 2.1%, 1.3% 상승했다.

품목별 물가상승률을 보면 농축수산물은 감자(73.4%), 오징어(68.5%), 파(56.5%), 시금치(50.8%) 등은 올랐으나 귤(26.5%), 양파(21.7%), 쇠고기(20.9%) 등은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가루비누(33.8%), 섬유연화제(29.7%), 키친타올(28.0%) 등은 상승한 반면 컴퓨터본체(28.4%), 노트북컴퓨터(19.1%) 등은 내렸다. 


오경희 기자  ari123@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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