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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찬의 제주외식산업이야기] 50. 색다른 전략경영컨설턴트·한국조리제과직업전문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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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2 (화) 17:55:55 | 승인 2010-02-02 (화) 17:55:55
제주지역 상권에서 영업중인 음식점 사장님들과 얘기하다보면 몇가지 공통된 의견들이 있다.

특히 10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이제는 음식점 관광객들이 옛날 같지 않다"는 얘기다. 예전 방식으로 경영해서는 계획했던 만큼의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지난 10년동안 제주상권의 외식산업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변화 속에 방법은 무엇일까. 경쟁업소와의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지키면서 지속적인 신규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은 '디자인'에서 결정된다고 주장하고 싶다.

음식점들의 시각적인 경쟁력은 어떠한가. 맛으로는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의 경쟁력있는 음식점이라고 하더라도 모르는 고객 입장에서 주저없이 구매로 결정지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대표상품을 외부로 노출하는 것이다. 방법은 외부에서 볼 수 있는 메뉴간판, 메뉴박스를 설치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실사 현수막을 통해서라도 대표상품을 외부로 노출할 필요가 있다. 지나는 유동고객 및 차량고객들에게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해당 음식점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신규 고객입장에서는 외부에서 보여지는 디자인을 보면서 당장 구매는 아니더라도 잠재적 고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전면간판 실사현수막을 디자인을 할 것이냐이다. 간판업체에 부탁해서 비슷한 사진으로 디자인을 해달라고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본다. 음식점 경영은 디자인 경영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새롭게 음식점을 오픈한다고 하더라도 내외장 디자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푸드스타일링을 통한 음식 상품 디자인,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그릇류 디자인, 홍보물 및 싸인 디자인, 주인 및 직원들의 유니폼 디자인, 세팅지 디자인 하나까지도 디자인 파워가 결합되지 않는 부분은 없다.

고객은 당신을 기다리지 않고 당신이 고객에게 찾아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경영컨설턴트·한국조리제과직업전문학교장>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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