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베스트숙박업소> 50. 서귀포통나무집 펜션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서귀포통나무집 펜션은 통나무원목과 황토로 시공돼 방문객들의 건강을 생각한 곳이다. 

펜션 마당에 있는 고급 화초수목과 진귀한 제주수석들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방문객들은 펜션에서 직접운영 중인 감귤농장에서 감귤을 직접 따면서 제주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서귀포통나무집 펜션은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펜션에서는 모닥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당에 장작을 쌓아올렸다.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먹으며 옛추억에 빠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펜션측은 설명했다.

또 펜션에서는 매일아침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제오름으로 방문객들을 직접 안내, 제주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타펜션에서는 보기 드문 공통세탁실을 운영한 것을 비롯해 쌀 및 각종양념을 고객들에게 제공,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객실은 총 6개로 42㎡형·49㎡형·59㎡형·66형으로 나뉘며, 모든 객실에는 목재침대가 갖춰져 있다.

이금숙 서귀포통나무집 펜션 대표는 "목조 통나무집이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잠을 청할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기자 lsm8251@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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