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원천배초등배드민턴 남초복식 전북선발에 0-2 패

배드민턴 오정혁·강현보(제주선발)가 전국대회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강 조는 지난 22일 경북 영주시 동양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원천배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초부 복식 준결승전에서 전북선발 조건아·백대현 조에 0-2(5-17, 5-17)로 패해 복식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오·강 조는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메달 전선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한편 오·강 조는 8강전 조현우·강동준(광주 계림초)조와 16강전 손유진·손민형(경북선발)조를 각각 2-0으로 완파해 4강전에 진출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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