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기수·조교사 부문별 1위 질주…강인선 마주 승률 66.67% 1위

▲ 강성 기수
▲ 이준호 조교사
▲ 강인선 마주
제주경마공원 강성 기수(29·16조)와 이준호 조교사, 강인선 마주가 부문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2010년 새해를 맞아 1월부터 2월까지 시행한 제주경마 성적을 토대로 부문별 승률 선두를 밝혔다.

강성 기수는 총47회 경주에 출전해 1위 11회, 2위 8회를 기록하며 승률 21.57%, 복승률 37.25%로 기수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전현준 기수(22·4조)가 승률 19.05%로 2위, 이재웅 기수(29·1조)가 승률 17.65%를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교사부문에서는 이준호 조교사(41·5조)가 소속조 말이 총43회에 출전해 1위 14회, 2위 4회 를 기록하며 승률 29.79%로 선두에 올라 있다. 이어 2위에는 승률 18.87%의 심도연조교사(42·42조), 그 뒤를 이어 최기호 조교사(42·7조)가 16.46%를 기록하고 있다.

마주부문에서는 강인선 마주가 총6회 출전, 1위 4회 승률 66.67%의 경이적인 기록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어 이원길 마주(40%)와 김영일 마주(38.46%)로 1위를 추격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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