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하루 21일까지 아르헨티나 출신 파블로 로하스 '360도'전
▲ 파블로 로하스 작 ‘seul-palace’ | ||
해리 포터 시리즈같은 판타지 소설 속에서나 볼만한 풍경이 전시공간에 펼쳐진다.
갤러리 하루(대표 이승택)가 아르헨티나 출신 사진작가 파블로 로하스의 작품으로 봄을 연다.
오는 21일까지 기획전으로 열리는 '파블로 로하스 360도'전에는 세계 여러 곳의 풍경이 색다른 시선으로 다가온다.
▲ 파블로 로하스 작 ‘terraza-pringles’ | ||
하늘에 떠있는 듯한 액자며 자신의 그림자를 삼키듯 쳐다보는 네온사인, 도심의 변두리 풍경은 작은 지구가 된다.
▲ 파블로 로하스 작 ‘habitacion-nonna’ | ||
갤러리 하루는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아르헨티나와 한국의 문화예술교류를 목적으로 한 멍와우팀을 구성, 예술활동을 진행할 작가와 뜻을 같이할 예정이다. 문의=732-3920. 고 미 기자 popmee@jemin.com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