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제주출장소, 5월31일까지 실시

한국환경공단 제주출장소(소장 안종익)가 지난 9일 2009년 발생한 영농폐기물 통계조사에 착수, 오는 5월31일까지 84일간 실시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자치단체의 영농폐기물 정책수립과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한국환경공단 사업계획과 국가환경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제주출장소는 이번 통계조사를 토대로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설정,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 제주출장소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은 농토를 황폐시키고 수질을 오염시키는 등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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