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인 20일과 21일은 대체로 흐리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도민들은 야외에 나설 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0일은 주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부터 강수량 5㎜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으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오전 14~18도이며 오후는 187~20도로 다소 온난하겠다.

일요일인 21일에는 흐린날씨가 이어질 것을 보이며 강한바람으로 인해 야외활동에 불편을 끼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오전은 6~8도로 다소 쌀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과 휴일은 대체로 강한 바람 때문에 야외활동에 불편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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