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농협(조합장 김영진)은 22일 본점 야외광장에서 지역내 농산물 처리 확대와 농가수취가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의 증대 및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성준 농업기술원장, 정순일 성산읍장 및 농업인 조합원과 농협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문을 연 성산농협 종합복지시설은 총사업비가 100억원으로 대지 1만2797㎡, 건물 5800㎡규모로 농협본점, 하나로마트와 농산물집하장, 영농자재백화점, 식자재매장 뿐만 아니라 병·의원, 약국 등의 종합적인 복지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김성환 성산농협 전무는 “오늘 종합복지시설 준공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이용편의를 도모함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처리확대에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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