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한라중체육관서 열전

   
 
  ▲ 대회 3연패로 순항중인 직장부 제주농협팀이 제주도개발공사와의 예선 조 1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 김대생 기자  
 
   
 
  ▲ 동호인부 제주대학교동호회가 제주시배구동호회를 맞아 2-1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조1위로 기록, 조추첨을 통해 동호인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대생 기자  
 
   
 
  ▲ 관공서부A조 1위를 차지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한 서귀포시청팀의 정인수가 제주도청과의 경기에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김대생 기자  
 
제민기 배구대회 결선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27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제민기 배구대회(제민일보사 주최·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 주관) 관공서부, 직장부, 동호인부 조별리그를 거쳐 1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동호인부 A조 조별에서 제주대 플라이브이동호회가 2승을 기록, 조1위로 결선토너먼트에 올랐다.

동호인부 B조는 효돈동호회와 제주교대 전광석화동호회가  B조 1·2위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 이들은 추첨을 통해 제주대 플라이브이동호회가 결승에 진출했다.

제주교대 전광석화동호회와 효돈동호회는 28일 오전 9시 한라중체육관에서 준결승을 치른다.

직장부는 A조 조별리그에서 제주119가 2승으로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해 B조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둬 조 1위로 결승에 합류한 제주농협과 맞대결을 펼친다.

관공서에서는 서귀포시청이 A조 1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B조 1위를 각각 차지해  결승에서 우승기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28일 오후 1시께 한라중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21회 제민기 배구대회 결선토너먼트 일정
-28일 오전 9시부터 한라중 체육관에서 동호인부 준결승부터 경기

△동호인부 준결승=제주교대 전광석화-효돈배구동호회
△직장부 결승=제주농협-제주119
△동호인부 결승=제주대 플라이브이-동호인부 준결승 승자
△관공서부 결승=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서귀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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