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석 위윈장 밝혀

도민들의 분노를 샀던 4.3특별법 개정안이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하 의장은 16일 의회 기자실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던 권경석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위원장을 면담한 결과를 설명했다.

권경석 위원장은 4.3특별법 개정안은 재심요구와 기관소송을 요구하는 국무총리가 해당 위원회 위원장인 점을 들어 앞으로 심의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며 18대 국회에서 더 이상 심사하지 않고 자동 폐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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