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5~7월 3개월 기상전망 밝혀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 올해 5~7월 기상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5~7월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인 15~22℃로 비슷하겠으며 5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고, 6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일시적인 고온현상을 보일 때가 있고, 7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강수량도  5~7월에는 평년(328~805㎜)와 비슷하고, 5월에는 평년과 비슷하지만 남부지방에는 두세 차례 많은 비가 내리고, 6월에도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쪽 기압골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7월에는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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